전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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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 예산은 채널별 분배보다 목표별 설계가 우선

작성자어썸피플
작성일2025.12.15

✍ROI 높은 채널에 예산 많이 썼는데... 왜 전환이 늘지 않는걸까? 

안녕하세요. 어썸피플입니다.

IMC 캠페인을 운영하다 보면 예산은 그대로인데 성과만 흔들리는 시기가 찾아오는데요. 지난 달에도 같은 채널을 썼고, 크리에이티브 톤도 큰 변화가 없었음에도 이번 달만 유난히 반응이 약한 경우가 실무에서 종종 발생해요.  

원인을 찾기 위해 광고 계정을 뒤적이다 보면 대부분은 운영중인 채널의 문제가 아니라 퍼널의 전체적인 흐름이 어딘가에서 꼬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에요. 특히 예산을 채널 단위로만 쪼개서 사용하고 있다면 흐름이 끊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IMC의 기본 개념부터 목표별로 예산을 설계하는 방법, 그리고 실무에서 알고 있어야 하는 재조정 기준까지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 IMC 마케팅 기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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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는 여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나의 메시지로 통합하여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고객이 브랜드를 접하는 지점이 다양해지면서 단일 채널의 성과만으로는 전체 효과를 설명하기 어렵게 되었고, 여러 채널을 통합해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하는 방식이 필수 전략이 되었어요.  

IMC의 개념을 조금 더 확장하자면, 단순한 채널 통합이 아닌 고객 여정 전체를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구조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검색에서 보는 이미지, SNS에서 보는 톤, 영상 내용 모두가 한 방향을 가리켜야 고객이 자연스럽게 전환까지 움직이게 됩니다.

   

✍IMC에서 발생하는 예산 구조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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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자주 보이는 오류 중 하나는 예산을 채널 중심으로 나누는 방식이에요.  

검색/SNS/유튜브에 각각 할당해서 예산을 분배하는데, 지금과 같은 개인화된 특정 타깃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진 때에, 이런 방식은 고객이 실제로 움직이는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예를 들자면, 검색 광고의 ROAS가 좋아보이면 검색광고쪽으로 예산을 더 분배하고 싶어지지만, 실제로는 그 검색 성과의 상당 부분이 이전 단계의 브랜드 인지에서 이미 만들어진 경우가 많아요.  

상위 퍼널에서 노출이 줄어들면 검색이든 전환 캠페인이든 전부 풀 자체가 작아지기 때문에, 성과는 결국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한 가지 오류가 더 있다면, 전환이 떨어졌을 때 전환 캠페인 예산을 더 넣자는 반응인데요.

그런데 전환 지표 하락의 대다수는 전환 구간의 문제가 아니라 유입•인지 단계의 노출이 줄어들어서 생기는 현상이기도 해요.

채널 단위로만 보면 원인을 찾기가 힘들기도 하고, 결국 이런 오류는 퍼널 간 영향력을 무시하고 채널 ROI만으로 예산을 판단할 때 흔히 발생해요.

   

✍목표별 예산 설계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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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목표별 설계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단순히 성과를 내기 위해서가 아닌, 캠페인 전체의 견고함을 확보하기 위해서에요.

IMC는 광고를 여러 번 노출시키는 것이 아닌 매번의 접점이 다음 단계로 고객을 이동시키는 과정이에요. 이를 위해선 예산을 채널별로 먼저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인지➡️유입➡️전환이라는 단계별 목표 기준으로 먼저 나누고, 그 안에서 채널을 배치해야 해요.

예를 들어 한 브랜드가 특정 기간 동안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했다면, 인지 단계에서 확보해야 할 SOV나 신규 방문 트래픽을 먼저 계산해야 해요.

이런 흐름이 확보되지 않으면 이후 단계를 아무리 잘 최적화해도 퍼널라인 자체가 좁다는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어요.

또한 경쟁 변동, 계절성, 소비자 행동 변화는 모두 퍼널 구조에 영향을 주는데요. 이럴 때 채널 중심 설계는 단기적 대응에만 머물기 쉽지만, 목표별 설계는 전체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일부 조정이 가능해요.

   

✍브랜드 목표(인지-유입-전환)에 따라 예산을 구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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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별 예산 설계는 인지, 유입, 전환 단계별로 달라지는데요.

  1. 인지 단계 브랜드 존재감 자체를 확실히 각인시켜야 해요. 이 단계에서는 단기 ROI보다 도달과 반복 노출이 중요하므로, 브랜드 검색량이나 신규 방문자수 등 인지도와 관련된 지표를 기준으로 예산을 분배해주시면 됩니다.

  2. 유입 단계 이미 브랜드를 어느 정도 접한 잠재 고객이 실제 전환 행동까지 나아가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때는 상세페이지 체류, 스크롤, 전환 전 행동 지표들을 기준으로 예산을 조정하여 분배해 주세요.

  3. 전환 단계 구매 직전 행동에 영향을 주는 접점을 강화해주면 좋아요. 전환 단계에서는 장바구니 상태나 리마케팅 대상 풀 등 '전환 준비 고객 풀' 자체의 크기를 기준으로 잡고, 예산을 유동적으로 조정해주시면 됩니다.

   

✍ 광고주가 알아야 할 효율적 예산 재조정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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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고객이 어느 단계에서 먼저 멈췄는지를 찾는거에요. 보통 아래 5가지를 빠르게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상위(인지) 퍼널이 유지되고 있는지

도달•검색량•브랜드 언급량이 떨어지면 전환은 자연스럽게 떨어져요. 전환 예산 추가보다는 상위 퍼널 복구가 우선이라는 점!

✅유입 품질이 변했는지

체류시간, 스크롤 비율 등이 떨어지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메시지가 안 먹히는 상황이라고 보셔야 해요. 유입 단계 처음부터 다시 재정비하는 게 좋아요.

✅전환 풀의 크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상세 페이지 진입, 장바구니, 리마케팅 풀 등 구매 직전 고객군이 줄어들었는지 확인해야 해요. 풀의 크기와 전환 예산 비율이 어긋났다면 대부분은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크리에이티브 반응 변화가 있었는지

같은 메시지라도 시장 상황이 바뀌면 고객의 반응은 달라져요. 갑자기 CTR, 영상 지속 시청률이 떨어졌다면 예산보다 콘텐츠가 문제일 수 있어요.

✅전환 지표는 마지막으로 확인만

ROAS, CPA는 결과일 뿐 원인이 아니에요. 인지-유입-전환 풀을 먼저 보고, 마지막에 결과 지표로 검증하는 순서로 진행해야 해요.  

어썸피플은 각 채널의 성과를 따로 보지 않고, 고객 흐름 전체를 하나의 구조로 묶어 진단하는 방식으로 IMC 캠페인을 설계합니다.  

예산이 흩어져 있는데도 성과가 오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채널 단위 점검이 아닌, 퍼널 단위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일 수 있습니다.  

어썸피플과 함께 브랜드가 움직이는 흐름을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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