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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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브랜드는 팬이 있다, 커뮤니티로 브랜드를 키우는 법

작성자어썸피플
작성일2025.06.25

✍좋은 브랜드는 팬이 있다, 커뮤니티로 브랜드를 키우는 법 

안녕하세요, 어썸피플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업체들이 SNS를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부터 팝업 등 팔로워를 모으기 위해 크고 작은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이벤트를 많이 하면 할수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는 있었지만 노출된 모두에게 어필이 된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 관심이 단순히 단기성에 끝나는 경우가 정말 많았죠.

사람들이 이벤트만 참여하고 다시 재방문이 되지 않거나, 단순히 이벤트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에게 마케팅이 소비가 되는 등 전환이 쉽지 않아지자 단순히 SNS의 팔로워 수를 늘리는 전략은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반면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에 애착이 있는 소비자들이 뭉치는, 즉 ‘커뮤니티’가 생성이 되어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고 거대한 마케팅 시장에서 살아남는 케이스도 많이 생겨났는데요.

이 글에서는 ‘커뮤니티’가 주목받는 이유와 커뮤니티를 이용한 소규모 브랜드의 생존 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뮤니티 중심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요즘 SNS마케팅, 소셜 미디어의 핵심은 도달률에서 잠재고객과의 관계로 전환 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알고리즘의 변화와 콘텐츠 포화 속에서 겉보기에만 좋은 수치, 도달률만 높은 콘텐츠는 점점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죠.

조회수, 반응은 적더라도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콘텐츠와 함께 댓글, 비공개 소통, 팔로워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등이 브랜드의 핵심 마케팅 수단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롯데캐슬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리얼리티 이벤트 ‘엄마의 시간’을 공개하며 맞벌이 자녀들이 손주를 돌보는 부모님의 하루를 들여다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집의 의미를 돌아보는 영상을 업로드하였는데요, 이 영상은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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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딱딱하고 보수적이었던 건설업계조차 과거에는 유명 연예인이나 고급스러움, 기술을 강조하는 고급화 전략에 집중하였다면

최근에는 일상이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기존 틀에 박힌 느낌을 벗어나 일상이나 공감이 되는 콘텐츠를 선보여 가족의 이야기나 삶의 이야기 등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주택 브랜드와 기업 이미지를 체화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에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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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커뮤니티가 중요할까요? 

커뮤니티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곳에서 얘기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커뮤니티가 왜 그렇게 중요한 걸까요?

우선 커뮤니티에 속해 있는 단골 소비자는 브랜드가 위기 상황에 처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해당 브랜드를 지지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단순히 짧은 호기심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우리 브랜드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소비자이기 때문이죠. KakaoTalk_20250626_091500204_03.jpg

다음으로 커뮤니티를 통한 양방향 피드백은 제품,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커뮤니티 속 소비자들은 직접 브랜드의 서비스 및 제품을 사용하고 솔직한 의견을 공유하기 때문에 기업이 참고할만한 아주 좋은 피드백이 되는 것이죠.

또한 브랜드를 애정하는 소비자들은 단순한 광고성 홍보가 아닌, 추천/공유를 통해 다른 잠재고객들에게 신뢰를 기반한 홍보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규모 브랜드일수록 커뮤니티는 더 전략적으로 키워야 합니다 

SNS 마케팅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팔로워 수에만 집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숫자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브랜드와 진짜 연결되는 사람들과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만들어가느냐입니다. 특히 예산도 빠듯하고 사람도 부족한 소규모 브랜드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KakaoTalk_20250626_091500204_04.jpg 그럼 커뮤니티를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우리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냥 상품만 늘어놓는 진열장이 아니라 사람들이 '아, 여기 좋다' 하고 자꾸 들어오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야 하거든요.

다음은 우리 고객들이 어디서 시간을 보내는지 파악하는 겁니다. 인스타그램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블로그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죠. 유튜브 댓글창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예 오프라인 모임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의 고객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플랫폼을 정했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대화를 시작하는 거죠. 댓글 하나하나에 정성스럽게 답을 달고, 가끔은 먼저 질문도 던져보고, 고객들이 남긴 이야기를 콘텐츠에 자주 언급해보세요.

이런 작은 것들이 쌓이면서 사람들에게 아, 이브랜드는 정말 내 의견을 들어주는구나! 하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커뮤니티 규모가 작을 때는 오히려 좋은 점이 있습니다.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거리를 만들어주기가 더 쉽거든요. 간단한 설문이나 작은 챌린지, 딱 몇 명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같은 것들 말입니다.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들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보상입니다. 굳이 비싼 상품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커뮤니티 멤버들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정보나 브랜드 대표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 다음 상품 기획에 의견을 낼 수 있는 권한 같은 것들도 충분히 의미 있는 보상이 됩니다.

중요한 건 우리 브랜드는 당신을 사랑한다!라는 걸 계속해서 표현하는 겁니다.

마케팅은 무조건적으로 숫자 게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천 명의 스쳐 지나가는 팔로워보다 열 명의 진짜 팬이 브랜드에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작은 커뮤니티일수록 더 끈끈하고 친한 관계를 만들 수 있고, 그런 관계가 결국 브랜드를 키우는 힘이 될 것입니다.

   

✍브랜드의 미래는 커뮤니티 구축에 있습니다 

진화하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 환경에서 성공의 기준점이라고 할 수 있는 팔로워 수, 노출수는 이제 그 중요성을 잃고 있습니다. 그 대신 커뮤니티 성장, 커뮤니티 구축이라는 새로운 목표점이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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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진실하고 소통이 활발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모으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것을 이제 많은 브랜드들이 깨닫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좋은 커뮤니티가 있는 브랜드가 결국 오래가는 브랜드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자신의 브랜드는 어떠한지 한 번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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